Love is the answer.

사랑은 기록을 통해 영원해집니다.

아크룸은 ‘사랑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삶에서 죽음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여정에 동행합니다.

심지록 표지에 각인된 사계절 글귀

기록으로 사랑을 남기며

마음을 담는 기록, 심지록 心紙錄

삶과 죽음 사이, 사랑의 기록. 인생의 필연적인 상실과 이별 앞에서 다섯 계절의 흐름을 따라 우리의 사랑을 기록하는 편지 다이어리입니다. 아직 함께할 시간이 있을 때, 이미 혼자가 되었을 때, 언젠가를 미리 준비하고 싶을 때 — 어느 계절에 펼쳐도 괜찮습니다.

다섯 계절
여름(준비) · 가을(맞이) · 겨울(임종) · 봄(애도) · 간절기(회복)
12통의 편지
계절마다 정서적 이야기를 담은 편지와 실무적 이야기를 담은 편지
150개의 질문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지 공간
100가지 마음 날씨
복잡한 감정을 찾아주는 세밀한 감정 스티커
돌담 틈에 나란히 선 심지록 네 권

심지록은 심지를 잇는 아크룸의 새로운 편지입니다. 대표 리디아가 상실과 죽음을 경험하며 배운 사랑을 편지와 질문으로 건넵니다.

편지로 마음을 잇고

마음을 담는 종이, 심지 心紙

실과 종이로 삶과 죽음 안에 있는 우리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한 장씩 손으로 찢어, 한 땀씩 사랑을 수놓았습니다. 보이지 않았던 마음을 편지에 쓸 때 사랑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심지를 만드는 이유는 죽음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한 땀씩 수놓은 하트가 나란히 선 심지 카드들

삶과 죽음 사이를 함께 걷습니다

JOURNAL

죽음에 대한 정보는 대개 절차이거나 두려움으로만 다뤄집니다. 아크룸은 같은 이야기를 사랑의 자리에서 다시 봅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작별하는지, 그 후의 삶은 어떻게 이어지는지 — 죽음을 둘러싼 물음들에 사랑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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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엄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 Life평안한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 Culture세계의 독특한 장례 문화 Life사전연명의료의향서 Culture90세 아버지의 생전 장례식 앤딩 파티 Music이찬혁의 노래 장례희망

STORY

01

아크룸의 시작은 ‘죽음’이었습니다

아크룸은 ‘Arche, Community’의 약자로, 태초의 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을 뜻합니다. 이름은 노아 방주 이야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온 세상이 물에 잠긴 날 유일하게 살아남은 공동체, 그 방주에서 가장 작은 방이 있다면 마음의 방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방주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 죽음의 때를 알 수 없는 우리의 삶과 닮았지요.

본격적으로 아크룸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죽음입니다. 몇 년 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며 깨달았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가까운 사람들과 진심으로 나눈 사랑이 삶의 전부라는 것을요. 결국 죽음에서 삶이 시작된 것이지요.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사랑밖에 없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의 본질을 들여다보면 사랑이 없었을 때더군요. 모든 것이 사랑 안에 포함되고, 결국에는 사랑만이 남으니까요.

02

더 나은 사랑을 위해 ‘심지’를 만듭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것에는 온기가 있습니다. 엄마가 해준 집밥, 할머니가 떠주신 목도리처럼요. 사랑은 시간과 비용, 몸과 마음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심지는 편지이기 전에 한 사람의 삶과 영혼을 담는 그릇이자, 두 영혼을 잇는 다리입니다. 이곳에 담길 사랑으로 삶의 풍성함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을 한 땀씩 아로새긴 작품입니다.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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