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는 종이, 심지
아크룸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나은 삶을 만든다고
믿으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심지를 만듭니다.
마음 心 종이 紙, 심지는 실과 종이로 삶과 죽음 안에 있는
우리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곳에 담길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기도하며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한 장씩 손으로 찢어, 한 땀씩 사랑을 수놓았습니다.
보이지 않았던 마음을 편지에 쓸 때 사랑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심지를 만드는 이유는 죽음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 소아암 환우 가족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아크룸 수익금의 10% 심지 나눔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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